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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를 습득하기 위해선 노하우가 필요하다.자동차 공부 2019. 4. 24. 15:11
운전면허는 한국에서 운전할 수 있는 자격증을 말합니다. 면허증이 있어야 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다시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워낙 난이도가 낮아서 운전실력과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람들이 운전면허를 습득해서 사고가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요즘 도로에서 운전을 해보면 과거보다 운전을 이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실제로 겪었던 일을 말씀드리면 주차장에서 주차를 할시에는 깜빡이를 키거나 후진을 할때도 깜빡이를 켜서 알려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본적인 예절조차도 안되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주차장은 한방향으로만 움직이게 되어있는데 반대 차선으로 역주행해서 주차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모르는 곳에 처음오면 그럴 수도있는데 중요한것은 주차를 하는지 잘못들어와서 나가는지 알아야하는데 깜빡이를 키지 않으면 모른다는것입니다. 이러한 사소한것들이 운전을 더욱 안전하게만들어주는 기반인데 운전면허 난이도가 낮다보니 이러한 일들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난이도를 높여 합격률이 대폭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난이도는 더욱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운전면허는 1종보통과 2종보통으로 나누어집니다. 둘다 장내기능시험과 도루주행을 치르게 되는데 장내기능시험의 경우 수험생 혼자 탑승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도로주행시험은 감독자와 같이 탑승하지만 장내기능시험은 정해진 코스를 주행하면서 방향등이나 와이퍼와 같은 기본조작들을 확인하고 주행능력과 돌방상황이 발생했을때 대처하는 역할을 평가하는것입니다. 장내기능시험은 100점만점에서 감점제로 진행되는데 하나씩 실수할때마다 점수가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여러번 실수를 하게되면 그자리에서 바로 불합격처리를 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과거와 달리 전산화로 되어있어 굳이 교육자가 수동적으로 판단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합격과 불합격여부가 바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이게 장점일 수도있지만 반대로 너무 정확해서 불편함을 가져온다고 생각도 됩니다. 1종보통의 경우 1톤트럭과 현대 포터나 기아 봉고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2종보통은 소형승용차나 현대 베르나, 기아 프라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행코스는 미리 교육한것과 동일한 코스로 진행하는데요, 먼저 정지한 상태에서 시동을 거는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처음에 긴장을하면 시동을 거는것도 부담을 갖고 실패할 수 있습니다. 수동이기 때문에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시동이 걸립니다. 자동은 단순히 브레이크만 밟아도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로 운전면허가 시작되는데 긴장을 하게 되면 처음부터 고난의 연속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변속기 조작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고 전조등, 방향지시등, 와이퍼조작, 50미터 주행, 돌발상황 대처. 사이드브레이크 조작확인, 차선 준수와 같은 내용들을 확인하게 됩니다. 평가항목을 쉽게 다시 정리하자면 경사로, 좌우회전, 직각주차, 신호교차로, 전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한번에 따고 싶다면 위와 같은 코스들을 완전히 외워서 단단히 준비를 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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