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부

아우디 A6 후기를 통해 성능을 분석해보자.

금속세상 2019. 4. 27. 16:19

아우디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로 벤츠와 BMW 사이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항상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은 벤츠이지만 BMW와 아우디가 벤츠를 계속 추격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 독일 제조사이지만 확연한 성능차이로 벤츠를 앞지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국산차와의 비교에서는 점점 거리를 두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아우디나 BMW의 성능이 국산차와 비교시 우월하다고 했지만 현재는 큰 차이가 없어 가격적인 부분이나 성능적인 부분을 볼때 국산차를 구매하는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한국의 차량 제조사들도 소비자들에게 베푸는것은 없지만 해외 제조사들의 갑질 때문에 한국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것인데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대안으로 아우디나 BMW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국차량에서도 고집을 피우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한국차와 비교했을때 공간에 대한 부분이 계속 해외차들의 단점이었는데 이제는 그 부분들이 해소되어 해외차로 옮겨가는 오너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얘기해볼것은 아우디 A6를 말해볼텐데요, 프리미엄 중형 세단중 하나로 강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모델입니다. 과거의 부진을 회복하기 위해서 꾸준히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1,300만원 할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을 더욱더 뜨겁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워낙 사건사고가 많다보니 할인도 과감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아우디 A6 모델에 한해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우디 A6는 풀체인지를 진행했는데요, 40 TFSI의 경우 약 5,900만원에서 시작하여 6,300만원까지 책정되어있습니다. 35 TDI의 경우 6천만원에서 시작하여 6,700만원까지 책정되어있습니다. 연비나 배기량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최대출력에서는 50정hp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 아우디 A6는 풀체인지가 가장 큰 장점이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V6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는것이 가장 칭찬할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인해 운전자들의 혼란이 야기된다는것이며 엔진 사운드가 이전 모델에 비해 매우 거칠어졌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장점은 퍼포먼스가 대체적으로 안정감을 가져왔다는것이며 인테리어도 뒤떨어지지도 않고 더 고급화하지 않은 중간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하이테크 기능이나 편안함, 핸들링이 좋은 평가를 받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시대에 걸맞게 39개의 운전자 주행 보조기술이 적용된것에 만족감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우디에는 이러한 편의 기술들이 적었기 때문에 아우디 A6를 기다리고 있는 운전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보다 센서나 레이더가 더욱 세밀해졌고 이로인해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