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부

후륜구동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금속세상 2019. 3. 29. 18:40

후륜구동은 자동차를 움직여주는 구동중 한가지이다. 엔진을 앞쪽에 배치하여 샤프트를 물려 뒷바퀴만 굴리게 된다. 차체의 중간에는 미드십이나 911과 같은 PR 방식을 사용하고 후륜구동은 FR을 적용한다. RR은 무게 배분이 원활하고 접지력이 뛰어나 FR 구동계를 선택하게 된다.


승차감은 유리하지만 FF의 경우 대중화되어 오늘날에도 많이 상용화된 차량에 적용되엇다. FR구동계를 사용하는것은 큰 엔진에 적합하기 때문인데 고급 브랜드나 준대형 이상의 차량에 이용되고 있다. 포드모델 T같은 경우도 폭스바겐이나 비틀이 등장하기 까지 FR 구동계를 채택했다.


1930년에는 헐리우드 영화에 엔진룸이나 트랜스미션을 앞쪽으로 배치한 차량이 주로 등장했는데 이것이 비틀이 RR구동계를 사용한 최초의 장면이다. FF가 적용된 소형차는 FF로 너어가면서 1970년 일본에서 새로운 FR구동계의 자동차를 선보이게 된다.


트랜스 미션이나 로터리 엔진을 실어 중량의 밸런스를 극대화 시켰다. 이것은 후륜구동의 장점으로 구동축의 접지력을 위해서다. 조향을 바퀴나 동력이 전달할대 바퀴의 분담이 적어지면서 선회나 조향시 매우 편리하다.


트랜스미션이나 엔진의 높이는 조율하면 맞출 수 있으며 파워트레인이 무게를 가늠하게 한다. 현재 스포츠카나 럭셔리카에서 많이 사용되며 여러가지 중, 고속 주행시 승차감을 높이기 위해 독일 자동차회사도 후륜구동방식을 채택하게 된다.


하지만 요즘은 4륜구동의 기술이 개발되어 후륜구동을 주로 채택하지 않는다. 고가의 차랴엥는 4륜구동이 들어갈 정도로 후륜구동은 저가의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후륜구동은 엔진을 배치할때 세로가 아닌 가로로 배치를 하는데 대형차의 경우 FR방식일때 주로 사용하게 된다.


후륜오버행을 길게 만들면 전륜오버행이 짧아지고 왜건의 경우 이러한 형태를 가지게 된다. 처음 왜건이 등장했을때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다가 무뎌진것도 이러한 형태가 실내공간을 좁게 만든다는 평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후륜구동의 가장 큰 단점이다.


샤프트나 디퍼렌셜이 실내로 들어와 탑승시 운전자나 동승자가 느낄 수 있어 매우 불편하다. 변속기 또한 실내로 들어와 앞좌석에서도 레그룸이 좋은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소형차에도 1980년대에 이러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후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처음 한국의 포니 차량에도 후륜구동을 적용하였는데 역시 이러한 단점이 제기되었다. 동력전달과정이 가로배치로 길어진 만큼 차체중량이 무겁고 동력손실또한 커서 연비가 떨어진다. FF보다 RR을 선호하는 이유다. 전륜구동 방식이 개발되면서 고급차에는 대부분 전륜구동을 선택하게 된다.


이것은 FR로 스포츠카나 현재 화물차에 장착된다.